타이베이 여행 : 타이베이 101, 용산사, 스린 야시장

목차

• 타이베이 101 : 대만의 상징
• 용산사 : 전통과 신앙이 있는 쉼터
• 스린 야시장 : 대만의 맛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
• 결론

 

 

타이베이 101 : 대만의 상징

대만의 타이베이를 방문하게 된다면, 반드시 타이베이 101을 가야 합니다. 타이베이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초고층 건물로 잘 알려져 있는 타이베이 101은 2004년 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현재는 대만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타이베이 101은 대만의 전통문화를 현대 건축에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건물의 외관은 대나무 위에 꽃잎이 포개져 있는 형상으로 되어있고, 건물 상층부에는 전통적인 장식을 더해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타이베이 101에 방문하셨다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가야합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는 연간 약 1천만 명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전망대는 89층과 101층올 구분되어 있으며, 구경을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101층은 인기가 매우 많아서 평일에도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방문객들이 더 많아서 꽤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대만 101타워의 엘리베이터는 초고속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5층에서 89층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37초밖에 되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91층 루프탑도 개방이 되어 구경할 수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다면 개방이 되지 않습니다. 101층은 정원을 방문한 듯한 느낌의 카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프라이빗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감상하는 야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또한, 타이베이 101의 1층에서 5층에는 명품 브랜드상품, 대만의 로컬상품, 애플스토어, 레스토랑, 카페 등 이 있어서,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용산사 : 전통과 신앙이 있는 쉼터

타이베이에는 전통과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용산사가 있습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의 역사 그 자체이며, 대만의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고,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중 하나로, 타이베이의 신앙 중심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용산사에서는 대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용산사의 대문, 천장, 기둥, 벽면에는 중국 전통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정교한 조각과 장식이 많이 있어서, 용산사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용산사는 대만 사람들이 기도하고, 명상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관광객들은 이 장소에서 대만의 전통과 종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기도 의식이 열립니다. 대만사람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만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용산사에서 잠시나마 명상을 하면, 도시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린 야시장 : 대만의 맛과 문화가 함께하는 곳

대만은는 야시장 담방으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스리 야시장이 매우 매력적이며, 이곳을 방문한다면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린 야시장에는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통음식과,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들이 많아서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 4가지(굴전, 닭튀김, 대만식 소시지, 버블티)가 있습니다.

대만의 굴전은 한국 굴전과 다르게 식감이 매우 쫀득하며, 달콤하면서 새콤한 소스가 매우 특이합니다. 굴전으로 유명한 식당은 항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닭튀김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크기가 매우 크고, 바삭하면서 대만식 튀김양념이 시즈닝이 독특하여, 야시장에서 인기가 많아서 닭튀김을 맛보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대만식 소시지는 크기가 매우 크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찹쌀소시지를 판매하는 유명한 노점에는 소세지를 맛보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대만은 버블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버블티는 진한 차의 향과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느낄 수 있는 대만을 대표하는 음료이며, 식사 후에 꼭 마셔야 합니다.

스린 야시장 외에도 대만에는 버블티를 판매하는 매장이 많아서, 다양한 버블티를 대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베이컨말이, 딤섬, 우유튀김등 다양한 음식이 매우 많고, 무엇보다 모든 음식들이 매우 맛있어서, 항상 방문객들로 가득 차 있는 매력적인 야시장입니다.

스린 야시장에는 맛있는 음식도 많지만, 이곳은 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대만 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며, 대만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이면서, 다양하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타이베이 101에 방문하여, 전망대에서 타이베이의 야경도 구경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대만의 전통과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용산사에 방문하여, 여유로움을 느끼고, 저녁에는 스린 야시장을 방문하여 독특한 대만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대만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느낄 수 있니다.

대만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타이베이를 꼭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